5·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광동 신임 진실화해위원장이 이번에는 4·19 혁명 가치를 깎아내린 발언을 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광동 위원장은 지난 2017년 '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시민강좌'에 강연자로 나서 4·19 안에 민주화 요구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'4·19는 '밥 달라 우는 백성'의 얘기, 즉 반독재 민주주의 투쟁이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산업화에 대한 요구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주장과 달리 헌법 전문에는 대한민국이 '불의에 항거한 4ㆍ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'고 쓰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역시 당선인 신분으로 4·19 기념식에 참석해 혁명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0월 4·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3·15의거 때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10510070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